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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서 난동 ‘마약 양성반응’ 40대女 구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18 15:08
2013년 2월 18일 15시 08분
입력
2013-02-18 14:11
2013년 2월 18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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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환각상태로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18일 부산 강서경찰서는 마약 환각상태로 국제선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항공안전 및 보안에 관한 법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박모 씨(43·여)를 구속했다.
박 씨는 14일 오전 5시 30분께 세부발 부산행 에어부산 BX712편에 탑승해 환각상태에서 조종실과 화장실 문을 손으로 치고 산소마스크 끈으로 목에 감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결과 박 씨는 2011년에도 마약 투약으로 인해 집행유예를 받고 보호관찰 기간에 마약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 찰은 박 씨가 필리핀 세부에 있는 가족을 만나러 출국했다가 현지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항공기에 탑승한 것으로 보고 마약 출처와 투약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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