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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수위 전문위원-직원 금품수수 혐의 조사
동아일보
입력
2013-02-14 03:00
2013년 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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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회의원 보좌관시절… 태국서 골프접대 받은 의혹
대구경찰청, 대가성 확인중
대구지방경찰청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등 2명을 포함해 정치권 인사 5명을 소환해 대구테크노파크(TP)로부터 금품 등을 받았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인수위 소속 2명은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H 씨와 인수위 행정실 L 씨 등이다. H 씨는 대구지역 전 국회의원 A 씨의 보좌관, L 씨는 경기지역 현역 국회의원 B 씨의 보좌관을 하다가 현재 인수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 씨 등은 국회의원 전 보좌관 2명과 함께 2011년 1월경 대구TP가 지원한 2000여만 원으로 태국에서 골프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대가성이 확인되면 뇌물수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7일 지역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2명을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이들이 TP로부터 백화점 상품권이나 향응, 골프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TP가 연구성과급을 부풀고 장비납품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수법으로 수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을 확인하고 TP 전 모바일융합센터장인 김모 씨(56) 등을 상대로 비자금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인수위
#금품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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