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이 보이는 기숙학원]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원장·강사가 24시간 상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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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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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습-수업-복습’의 반복으로 학습능률↑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경남 함안군 산인면)은 학원 주변 교통이 불편하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김향돈 원장은 “재수를 결심하고도 학원 주변의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다”면서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은 교통이 불편하고 한적한 마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유혹에 빠질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 기숙학원 수강생들은 주말은 물론이고 명절에도 쉬지 않고 공부에 매진한다. 모두 정상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수강생에게 주어지는 휴가는 연간 9박 10일로 다른 학원에 비해 짧은 편. 그나마도 사전에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만 휴가를 받을 수 있다.

서울의 유명 학원 출신인 이 기숙학원 강사들은 학원에 상주하며 보강과 자습 시간까지도 수강생들과 함께한다. 그 때문에 아무리 늦은 시간이라도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찾아가 질문할 수 있다.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은 기숙시설을 ‘15인 1실’로 구성하는 독특한 운영방식을 고수한다. 소수의 학생으로 방을 구성하면 밤새 잡담을 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잠을 자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기숙학원에서는 학원에 상주하는 생활지도 강사가 15명의 수강생과 한 방에서 먹고 자면서 수강생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을 책임지도록 하고 있다.

과목별 성적에 따른 반 편성은 이 기숙학원의 또 다른 강점 중 하나. 국어 영어 수학 등 과목별로 성적에 따라 수업을 듣는 반이 다르기 때문에 수강생들은 개인 시간표에 따라 쉬는 시간에 반을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다. 수시로 확인시험이 실시되며 그 결과에 따라 반이 재배치된다. 김 원장은 “총점이 아닌 과목별 성적으로 반을 나누면 세 과목 모두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숙학원의 정규수업시간은 ‘예습-수업-복습’의 주기로 반복된다. 자율적인 자습시간만을 많이 주는 것을 지양하는 대신 수업 전후로 철저한 예습과 복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에는 잘하다가도 막상 시험장에 가서는 실수를 범하는 수험생들이 있다. 이 기숙학원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수능 이틀 전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수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수강생들은 ‘수능 예행연습’을 통해 수능 당일 긴장감과 부담감을 다소 덜어낼 수 있다.
김향돈 원장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김향돈 원장 서울케이스사관기숙학원


김 원장은 “모집정원을 169명으로 한정하기 때문에 수강생 개인별로 밀착지도가 원활하고 강사와 수강생이 보다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월 3일(일)과 2월 13일(수) 개강하는 2014학년도 대입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 중.

○ 문의: 055-585-5003 ○ sc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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