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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동 크리스마스 프리허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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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6 05:34
2012년 12월 26일 05시 34분
입력
2012-12-26 03:00
2012년 1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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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온기를 나눠 드립니다.’ 25일 성탄절을 즐기는 인파로 가득 찬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 거리는 프리허그를 하는 10, 20대 젊은이들로 붐볐다. 지난해 성탄절부터 젊은이들 사이에서 ‘크리스마스 프리허그’가 유행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중고교생 수백 명은 프리허그를 해준다는 피켓을 들고 하루 종일 거리에 서 있기도 했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명동
#크리스마스
#프리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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