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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삼성 직원 전세버스가 화물차 추돌…1명 죽고 13명 다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9 11:32
2012년 11월 29일 11시 32분
입력
2012-11-29 10:33
2012년 11월 29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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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 삼성 직원들을 태운 전세버스와 화물트럭의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
29일 오전 6시 5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수향리 1번 국도에서 출근하는 삼성 직원들을 태운 전세버스가 길가에 서 있던 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강모 씨(40)가 숨졌으며 방모 씨(39) 등 13명은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전세버스는 경기도 오산에서 직원들을 태우고 충남 천안과 아산 소재 삼성 사업장으로 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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