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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단독/중수부 31년만 에 없앤다…특별수사본부 신설
채널A
업데이트
2012-11-28 23:34
2012년 11월 28일 23시 34분
입력
2012-11-28 21:57
2012년 11월 28일 2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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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대검 중수부 폐지 문제를 놓고
검찰 내부의 갈등이 심각한 것 같습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모레(30일)
잇따른 검사 비리에 따른 대국민 사과와 함께
검찰 개혁방안을 내놓을 예정인데요,
핵심은 대검 중수부 폐지입니다.
그동안 조직의 자존심이라는 이유로
필사적으로 반대해왔는데,
결국 검찰이 고집을 접었습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는 대신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는 내용의
개혁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재영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채널A 영상]
중수부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리포트]
검찰의 최고 수사부서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창설된지 3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오는 30일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대신
부패수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서울중앙지검 산하에 부패범죄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해
서울고등검찰청 관할인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부패 범죄 수사를 맡긴다는 겁니다.
[인터뷰 :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대검 총장 직속 하에서 특별수사를 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총장의 영향에서 벗어나서 권역별로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다. 이런 취지로 봐야죠"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가 서울지역 외에
전국의 모든 부패범죄를 수사할 수 있도록
관할 구역 제한을 푸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기존에 중수부가 해왔던 역할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대검찰청 내부 논의과정에서도
'중수부'라는 용어에 굳이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 내부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다
사실상 간판만 바꿔다는 것일 뿐이라는
비판도 예상돼 검찰의 자체 개혁방안이
국민의 공감을 얻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채널A 뉴스 유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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