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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콘돔’에 숨겨 밀반입한 40대男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1 14:26
2012년 11월 21일 14시 26분
입력
2012-11-21 12:17
2012년 11월 21일 12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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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중국에서 필로폰을 콘돔에 숨겨 국내 밀반입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2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중국에서 필로폰을 콘돔에 숨겨 밀반입한 뒤 투약·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문모 씨(43)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문 씨는 지난달 말 중국 광저우에 있는 한 술집에서 현지인으로부터 필로폰 21.5g을 우리 돈 160만 원에 구입하고 다음날 인근 모텔에서 커피에 0.1g을 타서 마신 혐의를 받고 있다.
문 씨는 같은달 28일 남은 필로폰을 랩으로 포장하고 콘돔에 넣은 뒤 몸에 숨겨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가져온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9월 대전 동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유통한 혐의로 나모 씨(47)를 함께 구속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제보와 진술을 통해 마약공급책 상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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