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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 차량 전복, 서평택분기점 한때 전면 통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8 05:07
2015년 5월 28일 05시 07분
입력
2012-10-22 12:02
2012년 10월 22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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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전복 사고…2시간여만에 소통 재개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인근에서 트레일러 전복사고가 발생,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48분경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평택분기점 2㎞를 지난 지점(목포기점 293.6㎞)에서 트레일러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린 전신주 형태의 건축자재 6개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차로를 막아 서평택분기점 상행선 진입이 2시간 넘게 전면 통제됐다.
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쏟아진 건축자재 제거작업을 벌여 오후 1시5분경 사고지점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우선 소통시킨 뒤 오후 1시24분경 모든 차로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트레일러가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콘크리트 원형파일을 싣고 3차로를 운행하던 중 2차로를 앞서 달리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3차로로 진입하는 1t 화물차를 피하지 못해 왼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에 실린 콘크리트 원형파일 6개가 묶인 상태로 도로에 떨어져 일대 차로를 모두 막았다.
이어 1차로에서 뒤따르던 15t 화물차와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빗길에 미끄러진 1t 화물차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15t 화물차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사고 여파로 서평택분기점에서 사고 지점까지 2㎞ 구간에 갇힌 차량의 경우 낮 12시8분경부터 중앙분리대를 열어 하행선 방향으로 우회 조치했다.
그러나 이날 사고로 서평택분기점 주변 양방향은 3시간 가까이 정체가 빚어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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