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군면제 자해’의 현장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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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12일 입영통지서를 받은 뒤 군 복무를 피하려고 고의로 차량에 치인 이모 씨(22)를 구속하고 차량을 운전한 고모 씨(26·별건 구속)를 입건했다. 지난해 11월 28일 이 씨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의 인적이 드문 공원길에서 시속 50km로 모는 고 씨의 차량에 일부러 부딪쳤다. 이 씨는 좌측무릎관절염좌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해 군 입대 연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 씨의 ‘헛된 꿈’은 당시 현장에서 이 장면을 찍던 친구들이 한 여성을 놓고 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이 동영상을 병무청 게시판에 올리면서 적발됐다.

부산 연제경찰서 제공


▲동영상=끔찍한 ‘군면제 자해’ 현장 동영상 보니

[채널A 영상] 입영 피하려다 영장…교통사고 자작극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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