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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충남]KAIST 선배들 “후배들 위해” 멘토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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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3 06:24
2012년 9월 13일 06시 24분
입력
2012-09-13 03:00
2012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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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자살 사건으로 홍역을 치렀던 KAIST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인생과 진로에 대해 조언하는 멘토링 행사가 열린다.
이 대학 총동문회는 22일 대전 유성구 교내 창의학습관에서 ‘제1회 KAIST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AIST 관계자는 “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를 통해 재학생을 설문조사한 결과 ‘선배들이 참여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멘토링 콘서트에는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 이도헌 KAIST 교수, 정택수 특허법원 판사, 나찬기 창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송승헌 메킨지그룹 파트너, 차기철 ㈜바이오스페이스 대표, 박성동 ㈜쎄트렉아이 대표, 강병준 전자신문 벤처과학부장, 고영준 EBS 차장 등 동문 40여 명이 참여한다.
멘토로 참여하기를 원하면 총동문회 사무국(02-3498-7551)으로, 멘티로 참가하기를 원하는 학생은 15일까지 대학원 및 학부 총학생회 담당자 e메일(medyboy@kaist.ac.kr, jhy1268@kaist.ac.kr)로 신청하면 된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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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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