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태풍 지나간 자리…가을이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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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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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간 29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텃밭에서 노란 호박꽃을 탐이라도 하는 듯 줄기 끝에 앉은 잠자리가 가을이 머잖았음을 예고하고 있다.

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부산#잠자리#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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