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전동차 안에서 지퍼내리고…지하철4호선 ‘소변남’ 경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28 15:03
2012년 8월 28일 15시 03분
입력
2012-08-28 12:20
2012년 8월 28일 12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동영상=4호선 소변남
엽기적인 사건이 끊이질 않는 서울 지하철에서 이번엔 '소변남'이 등장했다.
성인 남성이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소변을 본 것.
지난 26일 한 대형 포털 사이트 커뮤니티 사이트에 '지하철에서 아저씨가 지퍼를 내리고…오줌을 쌌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현장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글쓴이는 "믿고 싶지 않은 사건이 눈앞에서 벌어졌다"며 목격담을 상세하게 전했다.
그는 "지난 25일 밤 10시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오이도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에 탔을 때 사건이 터졌다"며 "맨 앞 칸 맨 앞쪽 문 부근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동차 안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 확인해 보니 한 아저씨가 바지 자크를 내리고 문을 향해 쉬를 하고 있었다"며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첨부했다.
사진을 보면 문과 맞닿은 전동차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그는 '소변남'과 함께 노원역에서 내려 7호선으로 갈아타러 가는 도중 서울메트로에 신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크린도어 기둥에 기댄 채 7호선 전동차를 기다리는 '소변남'의 측면 사진을 한 정 더 첨부했다. 사진으로 보면 '소변남'은 제법 많이 취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28일 낮 12시 현재 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도껏 취해야지" "아무리 술 드셔도 볼일은 화장실에서" "어린 애도 화장실에서 싼다. 나라 망신" 같은 반응을 보이며 '소변남'의 비상적인 행동을 비난했다.
"무서웠을 텐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느냐"며 글쓴이의 용기를 칭찬하는 글도 많았다.
다만 이 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채널A 영상]
‘분당선 대변녀’에 누리꾼 경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김기훈이 심사위원 울린 그 노래… 오페라 ‘죽음의 도시’ 국내 초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단독]尹 “민생 세세히 보고 못 받아… 직제개편 고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영화 ‘기생충’인 줄…편의점에 취업한 부부, 주인 행세하며 먹고 자더니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