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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A]이혼 상처 보듬는 ‘공감 상담’ 인기
채널A
업데이트
2012-08-25 20:56
2012년 8월 25일 20시 56분
입력
2012-08-25 19:11
2012년 8월 25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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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A’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이혼하는 부부가 한 달 평균
만 쌍이 넘습니다.
그러다보니 이혼상담소나 전문 법률사무소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혼하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상담이 인기라고 합니다.
성시온 기자의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이혼 상처 보듬는 ‘공감 상담’ 인기
[리포트]
지난 4월 남편과 이혼한 이모 씨.
이혼 결심 후
여러 법률사무소를 다녀봤지만
오히려 마음의 상처만 커졌습니다.
[인터뷰: 이 모씨 / 지난 4월 이혼]
" '어려울 거 없어요. 소송으로 가죠. 소송으로 가면 얼마 받을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찾은
한 이혼 컨설팅 업체.
상담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원하는 조건으로
이혼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모 씨]
"말을 하다보니까 어느 방향으로 가야겠다, 저 스스로 느낄 수 있게끔 도와주신 것 같아요."
이혼 전 심리 진단부터
이혼 뒤 창업과 재혼까지 안내해주는 이 업체는
이혼 과정에는 심리적 도움이 절실하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5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상담을 받은 의뢰인 10명 중 7명은
이혼 대신 가정을 택합니다.
[인터뷰: 이병철 / 이혼 컨설팅업체 대표]
"저희 심리 상담사 분들 전원이 이혼을 했던 분들이에요. 자기의 경험을 통해서 상담을 하니까 (의뢰인 분들의) 공감하면서 이혼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이혼 위기를 겪고 있는 부부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17일
이혼 결심을 굳히지 않은
부부 10쌍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상처를 치유하는 이혼상담이
이혼율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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