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入수시 필승전략]지원자격 없어져 삼수생 이상도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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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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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enter.duksung.ac.kr


덕성여대는 수시를 1차와 2차로 나눠 모집하며 1차 전형 내에서, 또 1차와 2차 간 복수지원이 모두 가능하다. 올해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새로 생기고, 재수생까지였던 지원 자격이 없어져 삼수생 이상도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도 지난해 499명에서 591명으로 늘었다.

수시 1차의 일반학생전형은 1단계에선 학생부만으로 모집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 70%+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심층면접은 면접 문항을 미리 읽고 생각해 보도록 한 뒤 문제의 이해력과 발표력, 표현력, 창의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2차의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만 100%를 반영한다.

지역사회파트너십전형은 고교 입학 일부터 대학 입학원서 접수 개시일까지 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에 살면서 이 지역 일반계 정규 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글로벌파트너십전형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특기자 전형으로, 해당 공인어학성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제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류심사의 경우 2명 이상의 심사위원이 평가해서 결과의 차이가 큰 경우에는 제3의 사정관이 다시 평가 하도록 할 예정이다. 문제점이 있으면 전체 입학사정관회의를 여는 다단계 심사를 채택한다. 교내 입학사정관 외에 교외에서도 입학사정관을 위촉해 서류심사와 면접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이정욱 입학홍보처장

덕성여대는 학생 밀착형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도 소규모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의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봉사, 자격증, 특기적성 같은 모든 자료를 학교가 관리해 학생에게 맞는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enter.duksung.ac.kr, 02-901-8189∼90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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