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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터미널 화장실 휴지통에 영아 버린 ‘비정한 엄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22 10:21
2012년 8월 22일 10시 21분
입력
2012-08-22 09:32
2012년 8월 22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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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비닐봉지에 담아 휴지통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21일 오후 10시20분경 강릉시 홍제동 강릉 시외버스터미널 2층 여성 화장실에서 사산아(추정)를 낳은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사체유기)로 김모 씨(23·여)를 22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피를 많이 흘린 점을 토대로 인근 병원에 대한 탐문 끝에 과다 출혈로 인한 저혈압 쇼크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인 김 씨를 검거했다.
김 씨는 경찰에서 "복통과 하혈이 심한 상태에서 아기를 낳았는데, 낳고 보니 움직임도 없고 숨도 쉬지 않아 무서워서 버리고 달아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신 후 7~8개월 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기가 출산 전에 사산했는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한 뒤 김 씨의 신병을 처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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