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3000원에… 마임 마술 클래식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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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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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부개동 부평문화사랑방… 다음달 작품 4편 ‘문화 할인’

인천 부평문화원이 운영하는 갈산2동 주민자치센터 3층과 부개1동 주민자치센터 3층 2곳의 부평문화사랑방이 8월 한 달간 마임 마술 클래식 연극 등 장르별로 다른 작품 4편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을 제외한 세 작품의 관람료는 전석 3000원.

다음 달 3일 오후 7시 반 갈산2동 문화사랑방에서는 ‘고재경 마임콘서트’가 펼쳐진다. 마이미스트 고재경 씨가 일상에서 겪어 봤을 법한 황당한 일과 소박한 꿈을 꾸는 인형을 소재로 코믹 마임을 선보인다.

다음 달 8, 17일 오후 7시 반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지정 마술사의 공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연주가 이어진다. 다음 달 23일부터 9월 8일까지는 극단 세헤라자데가 연극 ‘숨은 얼굴 찾기’를 공연한다.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 학생 8000원. 23일에 한해 전석 3000원으로 할인해준다.

부평문화사랑방은 다음 달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 시민연극 프로젝트 ‘누구나 연극하자’ 강좌를 진행한다. 무대 위에서 연기 수업을 받는다. 극단 소속 연출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10만 원이다. 032-505-5995, 507-599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부평문화원#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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