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특유의 돌문화를 집대성한 제주시 조천읍 제주돌문화공원에서 돌, 현대미술, 민속을 연계한 방학 체험프로그램인 ‘방학 그리고 돌문화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 돌문화를 대표하는 돌하르방, 동자석, 방사탑 등을 현대미술기법을 활용해 표현하는 것이다. 7일부터 토요일에 격주로 운영하며 대상은 방학을 맞은 초중고교생 20명 선착순이다. 방학기간에 운영하는 ‘옛생활체험장’에서는 돌문화 체험프로그램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참여도 가능하다. 허벅(물을 담는 옹기)으로 물 나르기, 지게 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064-710-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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