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백화점 자리 2160만원 ‘최고’, 달성군 정대리 임야 186원 ‘최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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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시지가 조사

대구시가 공시지가를 조사한 결과 가장 비싼 땅은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자리로 m²당 216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싼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135-1 헐티재 동편 임야로 m²당 186원이었다.

구군별 지가 상승은 국가과학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는 달성군이 5.60%로 가장 높았다. 혁신도시와 이시아폴리스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동구가 5.39%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북구(3.75%) 달서구(3.68%) 서구(3.30%) 남구(2.78%) 수성구(2.77%) 중구(2.69%) 순이었다.

경북에서 가장 비싼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로 m²당 1050만 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m²당 96원인 울진군 울진읍 정림리 493-1이었다. 경북도청 이전지인 예천군의 지가 상승률이 12.38%로 23개 시군 중 가장 높았다. 독도의 공시지가는 12억5247만 원으로 지난해(10억7436만 원)에 비해 16.6% 올랐다.

노인호 기자 inho@donga.com
#공시지가#대구백화점#동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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