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25, 26일 담양 에코포럼… ‘지속가능한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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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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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와 죽록원 등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전남 담양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담양 에코포럼’을 출범시켰다.

대표는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사진)이 맡았다. 첫 포럼은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담양리조트와 죽록원, 창평 슬로시티 등에서 열린다. 환경 전문가와 민간단체 대표, 정치인·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25일에는 ‘생태적 사고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함께 ‘슬로시티 슬로푸드’ ‘생태마을 디자인’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주제·사례 발표 및 토론을 한다. 담양군과 담양에코포럼, 자치단체국제환경연합회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26일에는 죽록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대나무박물관, 창평슬로시티, 한국가사문학관, 소쇄원 등을 답사한다.

담양군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전남도, 국회환경포럼, 환경단체와 함께 1년마다 포럼을 열기로 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전남#담양#담양 에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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