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5월 4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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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은 '내가 상처를 받았던 사랑'이었다고 파이낸셜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반면 남성은 '첫 사랑'을 꼽았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클래식 프리매칭 사이트 '안티싱글'이 최근 미혼 300명(남녀 각 15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당신이 해본 사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남성은 첫 사랑(36%), 내가 상처를 줬던 사랑(29%), 내가 상처받았던 사랑(24%), 마지막 사랑(11%) 등의 순으로 선택했다.

여성은 내가 상처받았던 사랑(35%)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음으로 마지막 사랑(31%), 내가 상처를 줬던 사랑(23%), 첫 사랑(11%) 등을 꼽았다.

'헤어진 연인을 한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의향'에 대해 묻자, 남성은 절반 가까운 45%가 '있다'고 답했으나 여성은 비슷한 비율인 42%가 '없다'라고 응답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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