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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해경, 단속요원 납치해 달아나던 中어선 나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30 09:59
2012년 4월 30일 09시 59분
입력
2012-04-30 08:40
2012년 4월 30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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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단속요원을 납치, 달아나던 중국어선이 추격에 나선 해경에 의해 붙잡혔다.
목포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4시45분 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45마일해상에서 중국 어획물 운반선(227t급) 절옥어운호를 나포했다.
해경은 이 배에 타고 있던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어업지도선 무궁화호 단속요원 김정수 항해사 등 4명을 구조했다.
김 씨 등은 이에 앞서 오전 2시15분 경 단속을 위해 절옥어운호에 승선했으나 김 씨 등을 태운 채 그대로 중국 쪽으로 도주했다.
김 씨 등은 중국어선 정선과 승선 과정에서 중국선원들의 거센 저항으로 머리 등을 다쳤다.
또 하정우 갑판원은 승선 과정에서 바다에 추락했으나 구조됐다.
신고를 접한 목포해경 3009함은 현장에 출동, 도주한 중국어선을 1시간20여분간 추격, 나포했다.
해경은 절옥어운호 선장과 선원 등 9명을 현행법으로 긴급체포, 목포항으로 입항 중이다.
해경은 이 운반선이 사고현장 주변에서 조업 중인 중국어선으로부터 생선을 받아 중국으로 싣고 가기 위해 영해를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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