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일]노 前대통령 추도식장 왕복 ‘봉하열차’ 운행

  • 동아일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추모전시회가 열린다. 노무현재단은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노무현이 꿈꾼 나라’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 30여 점과 각종 유품 등이 전시된다. 다음 달 18일부터 31일까지는 부산민주공원에서도 전시되며 노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선 다음 달 1∼31일 ‘봉하 특별 야외전시회’도 개최된다. 또 노무현재단은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다음 달 20일과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이 열리는 다음 달 23일 서울에서 봉하마을까지 직통으로 왕복하는 ‘봉하열차’를 운행한다. 열차 왕복요금과 진영역에서 봉하마을까지의 버스비, 중·석식 등을 포함해 1인당 20일 5만5000원, 23일 5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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