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새터민 50% “통일 걸림돌은 中”… 남한서 오래 살수록 “南이 걸림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01 13:05
2012년 4월 1일 13시 05분
입력
2012-04-01 07:10
2012년 4월 1일 07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북한이탈주민 10명 가운데 5명은 중국이 남북 통일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김종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원의 '탈북자의 분단의식과 통합적 가치' 논문에 따르면 새터민의 47.7%는 통일을 하는 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나라로 중국을 꼽았다.
▶
[채널A 영상]
‘北전문가’ 랜코프 교수 “북한은 흡수통일될 운명”
북한 (33.9%), 미국(12.8%), 남한(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중국을 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나라로 선택한 비율은 남한에 입국한 연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2006년 이전에 남한에 입국한 새터민들의 62.1%는 중국을 걸림돌이 되는 나라라고 응답했다. 27.6%는 북한을 선택했다.
2006년 이후에 입국한 새터민들의 44.2%는 중국을 선택했고 북한을 선택한 응답자는 36.4%다.
김 연구위원은 이에 대해 "새터민들의 대다수가 북을 떠나 체류하는 곳인 중국에서의 체험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 남한에 오래 살수록 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나라로 '남한'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나라로 남한을 선택한 새터민은 2006년 이후 입국자는 1.3%인 반면 2006년 이전에 입국해 남한에 더 오래 거주한 새터민은 3.4%가 선택했다.
김 연구위원은 "새터민들은 대부분 한국의 체제를 우위에 두고 평가하면서 분단지속의 책임을 북한과 중국 등에 돌리고 있다"면서도 "한국에서 오래 거주할 수록 북한에게 책임을 묻는 비율은 낮아진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당선인 31명… 강성 친명계 ‘더혁신회의’, 민주당 최대 의원 모임으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셀프건강진단]얼마 전부터 구강 안쪽이나 목에 혹이 만져진다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