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때린 ‘범서방파’ 김태촌 부하 결국…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19일 14시 23분


서울 혜화경찰서는 병실 밖으로 나가줄 것을 요구하는 간호사를 때린 혐의(폭행 및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위반)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씨의 부하 A(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9시40분 경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진 김 씨를 응급처치하던 간호사가 치료에 방해가 되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간호사의 뺨과 머리를 때리고 소리를 지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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