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대, 검사-삼성연구원 출신 교수 채용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3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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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원 27명 임용

전남대가 지청장 출신 검사를 비롯해 경제 전문가 등 사회 각계 인사를 대거 채용했다.

전남대는 1일자로 전임교원 27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2009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을 지낸 김하중 씨(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삼성경제연구소와 한국은행 과장 출신인 이찬영 씨(경영대 경제학부 전임강사),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책임연구원을 지낸 지택수 씨(공과대 전자컴퓨터공학부 부교수) 등 현장 전문가가 교수로 채용됐다.

225명이 지원한 이번 공채에서 전남대는 ‘심층면접’을 통해 교수들을 선발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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