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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5일수업후 첫 토요일 61만명 학교프로그램 참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4 12:31
2012년 3월 4일 12시 31분
입력
2012-03-04 12:30
2012년 3월 4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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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첫 토요일인 3일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8.8%인 61만8251명이 해당 학교의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토요 돌봄교실은 4024개교에서 3만7426명, 토요 방과후학교는 5982개교에서 42만8076명, 토요 스포츠데이는 4997개교에서 15만2749명의 학생이 각각 참여했다.
일부 학교는 마술, 난타,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특기적성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운영했으며 몇몇 학교는 맛보기 프로그램(구미 상모초), 사제동행 활동(전주 풍남중), 교육기부를 통한 문화예술공연 관람(서울 천일중) 등도 진행했다.
교과부는 "일부 학교의 사전준비·홍보 부족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10일부터는 정상적인 토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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