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하지만… 높디높은 ‘인생의 계단’

  • 동아일보

심각한 청년실업 속에 대학문을 나서는 졸업생의 어깨가 무겁다. 17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마친 졸업생이 홀로 오르는 계단이 높아만 보인다. 이제 사회 초년병으로 첫발을 내디뎠지만 대학 졸업생에게는 아직 올라야 할 인생의 계단이 많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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