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생에겐 비싸게 팔아요”… 야박해진 구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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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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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한국외국어대 학생식당에 ‘식권을 사려면 학생증 등을 제시하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국외국어대 측은 인근 경희대 학생들이 저렴한 한국외국어대 학생식당을 많이 이용하면서 외부인에게는 비싸게 팔고 있다고 설명했다. 16일 점심 메뉴로 나온 볶음밥 가격이 한국외국어대에서는 2200원(작은 사진 왼쪽)이지만 경희대는 3000원이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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