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보은-옥천-영동, 내달부터 심야버스 운행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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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청주와 충북 남부권을 오가는 심야버스가 운행된다. 이 구간은 그동안 오후 8시면 차가 끊겨 남부권에 살고 있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충북도는 보은 옥천 영동 등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매일 오후 10시 청주와 영동에서 교차 출발하는 심야버스를 1차례씩 운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남청주와 옥천정류소에 정차하는 이 심야버스는 심야 할증없이 일반요금(청주∼영동 7700원, 청주∼옥천 420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북부권 주민들을 위해 2010년 9월부터 청주∼제천 구간에서도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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