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인천관광 무료앱 ‘인천여행’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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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인천 관광명소 정보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인천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인천여행’은 차이나타운, 자유공원, 근대건축물 탐방, 역사를 따라, 월미도·동인천 투어, 종교 전래의 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7개의 워킹투어코스를 안내한다.

실시간으로 교통 날씨 물때 등 정보를 제공하고 주변 검색을 통한 맛집찾기, 지도보기, 전화걸기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능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건강을 체크하는 ‘만보기’ 기능과 ‘스탬프 투어’ 등 ‘FUN’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어 안내 책자 등 오프라인에서 제공되는 정보와 동영상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서비스하도록 설계했다.

인천여행 앱은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박선홍 기자 su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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