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가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시민을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철도공사는 16일 “공사의 수익 창출과 경비 절감을 위한 시민 참여 제안을 3월 말까지 특별 공모한다”며 “시민 제안을 평가한 뒤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대 8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3000만 원 이상 신규 수익 창출 또는 예산 절감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낸 시민은 해당 아이디어 사업이 끝날 때까지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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