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는 최근 김병식 총장이 중국 허난(河南) 성 장후(鄭州) 시 허난교육대를 방문해 양 대학이 교육합작대학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작대학 명칭은 중국의 허난 성을 상징하는 ‘예(豫)’를 넣어 ‘豫·韓대학’으로 정했다. 중국 현지 합작대학은 3년 과정을 이수하고 이후 초당대에서 각각 2년과 3년 과정을 이수하는 ‘3+2’의 학사학위 과정과 ‘3+3’의 석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과는 상무한국어, 기업경영관리, 컴퓨터통신설비 등 3개 전공이 개설된다. 내년 9월부터 중국 허난교육대 내 한중 합작대학인 ‘豫·韓대학’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