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센텀시티서 보도사진전

국제보도사진공모전인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를 위한 연합 국제보도사진전’이 14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 개막돼 28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작품은 40여 점. 이번 사진전은 빈곤과 기아퇴치, 초등교육 완전 보급, 성 평등 촉진과 여권신장, 유아 사망률 감축, 임산부 건강 개선, 에이즈 말라리아 기타 질병 퇴치 등 유엔의 8개 새천년 개발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71개국에서 포토저널리스트가 낸 작품 5536점 가운데 수상작 80여 점을 7월 선정했다. 대상은 AP통신 에밀리오 모레나티 기자(스페인)가 출품한 ‘콜레라 희생자들’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