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강원/캠퍼스 소식]목원대 총동문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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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심경수 교수가 최근 한국헌법학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전 충청권 교수가 한국헌법학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 1994년 재창립된 한국헌법학회는 헌법학 연구자들로 구성됐다. 심 교수는 1999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법과대학장과 대청법학회 공동대표,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1년.

○…목원대 총동문회(회장 박도봉 동양강철그룹 회장)는 10일 동문의 밤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목원대 동문인상’에 김영주(59·신학과 69학번), 윤상원(52·기악과 76학번), 진창범(53·경영학과 79학번), 조항용 씨(42·건축학과 87학번) 등 4명을 선정했다. 공로상에 목원대 최고경영자과정(CEO) 1기 회장인 이희용 씨(세기보청기 대표)를 선정했다.

○…충북대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같은 조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DEAF’(Dream Enables Another Future)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육지원을 위해 한국에서 처음 개발한 대필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충북대에는 청각장애학생 14명을 포함해 모두 91명의 장애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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