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북 고등학교-공립유치원 수업료 4년째 동결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1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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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입학금 및 수업료를 4년째 동결한다.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내년도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 입학금·수업료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고등학교의 수업료는 2008년 2.78% 인상된 뒤 2009년부터 4년 연속 동결된다. 입학금도 2006년부터 7년째 동결된다. 내년 공·사립 고등학교의 연간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비특성화계 고교가 59만8800∼127만2000원, 특성화계 고교 42만∼123만1200원, 방송통신고 8만2800원이다. 공립유치원 연간 수업료도 지역에 따라 3만4800∼41만2800원으로 동결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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