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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실종 소동’ 대전지검 검사 귀가
동아일보
입력
2011-11-12 03:00
2011년 1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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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안 연락이 끊겨 ‘실종 소동’을 빚었던 대전지검 형사1부 정모 검사(35)가 11일 새벽 대전 서구 둔산동 자택으로 귀가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정 검사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향후 징계 등의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 내부에서는 정 검사가 3일 오후 현직 대전지법 판사인 아내와 다툰 뒤 가출해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연락을 끊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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