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무등산 쌀막걸리’ ‘보해 복분자주’ 공식 건배주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9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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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리는 도시환경협약(UEA) 광주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무등산 쌀막걸리’와 ‘보해 복분자주’가 선정됐다. 광주시는 15일 “지역 연고기업과 전통주, 식단 메뉴와 조화, 인지도 등을 고려해 UEA 광주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해 복분자주는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리는 환영 만찬에서 사용된다. 무등산 쌀막걸리는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무각사에서 열리는 채식 위주의 공식만찬 때 사용된다. UEA 광주정상회의는 광주시와 유엔환경계획(UNEP), 샌프란시스코 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다음 달 11일부터 4일간 광주 상무신도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Green City, Better City’를 주제로 본 회의와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열린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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