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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격려금 300%+700만원 등…현대차 직원들 역대 최대성과 챙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24 10:39
2011년 8월 24일 10시 39분
입력
2011-08-24 08:07
2011년 8월 24일 0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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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역대 최대의 성과물을 챙겼다.
노사는 24일 임금 9만3000원(통상급 대비 4.45%)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무파업 타결시 주식 35주 지급 등에 잠정합의했다.
합의안에는 근속수당 5000원 인상, 제도개선 통합수당 1800원 인상, 연월차 수당 50% 인상(현재 100%), 명절 선물비(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도 들어 있다.
지급시기를 보면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가운데 경영 성과금에 해당하는 100%와 700만원이 임단협 타결 즉시 지급된다.
700만원 중 300만원은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명목이다.
오는 26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바로 준다는 의미다.
또 10월 말에 100%, 주식 35주를 각각 지급하고 올해 말에는 나머지 100%를 주기로 했다.
주식 35주를 23일 종가 17만8천원에 맞춰 계산하면 600만원을 넘어선다. 나머지성과·격려금까지 모두 합치면 2000만원에 육박하는 목돈이다.
여기에 최대 인상 규모인 올해 임금과 각종 수당 인상분을 더하면 2000만원을 거뜬히 넘긴다.
현대차에 한 달 앞서 올해 임금협상을 끝낸 현대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9만원 인상, 상여금 100% 인상(총 800%), 격려금 300% + 300만원 등에 합의했다.
또 현대미포조선은 현대중공업과 같은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지역의 유통업계는 "이들 주요기업의 올해 임단협 성과물이 추석에 풀리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는 반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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