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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당 도청의혹’ 수사 착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6-26 22:11
2011년 6월 26일 22시 11분
입력
2011-06-26 20:41
2011년 6월 26일 2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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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주당이 제기한 도청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26일 "민주당 김재윤, 홍영표 의원이 도청 여부를 가리고 관련자를 처벌해달라며 수사를 의뢰해 사건을 수사과 지능팀에 배당했다"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의뢰 내용을 검토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최근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회 발언 내용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공개한 것을 두고 도청 의혹을 제기해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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