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위협받는 천연기념물 저어새

  • 동아일보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남동유수지에 마련된 인공섬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205호 저어새들. 남동유수지에 서식 중인 저어새 100여 마리는 송도신도시 갯벌 매립 작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희귀 조류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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