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계단서 40대 남녀 불타 숨진채 발견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5월 30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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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26분 경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의 한 아파트 5층 계단에서 이 모 씨(46)와 아파트 주민인 박 모 씨(44.여)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남녀가 몸에 시너로 추정되는 휘발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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