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건축학부 김정동 교수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 등록 및 근대 건축물 현상변경 심의 등의 일을 하게 된다. ‘김정동 교수의 근대 건축 기행’ 등 근대 건축에 대한 저서를 많이 남긴 그는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1996년)과 대학건축학회 학술상(1999년)을 수상했으며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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