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료단지 센터장 2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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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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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기개발 박종백, 실험동물센터 김충용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은 의료단지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4개 센터 중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과 실험동물센터장 등 2명을 임용했다.

박종백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55)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컴퓨터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센터장은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지멘스 부사장을 지냈다. 초음파 의료기기 개발과 디지털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

김충용 실험동물센터장(52)은 서울 출신으로 경희고와 건국대 수의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충남대 수의과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재단은 신약개발지원센터장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장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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