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카지노와 의료관광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중국의 12개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대구로 초청해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계명대 동산의료원, 효성병원, 킴스치과, 오블리제성형외과, 올포스킨세브란스피부과의원 등 주요 의료관광 코스와 함께 지난달 개장한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 있는 ‘대구카지노’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이들은 베이징 상하이 톈진 선양 등 중국 9개 지역 여행사 대표 및 부대표로 대구의료관광과 카지노를 체험한 뒤 중국에서 대구 관광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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