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여성 새터민 한국 정착돕기 YWCA 두레방공동체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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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YWCA는 생활과 육아, 취업,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새터민을 돕기 위해 ‘남북여성이 함께하는 두레방공동체’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두레방공동체는 남북여성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같은 여성이라는 동질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부산YWCA는 이를 위해 새터민 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는 40∼60세 여성 15명을 모집한다. 두레방공동체는 남북여성의 첫 만남, 2박 3일 동거동락, 남북음식나누기, 나누리 활동, 역사탐방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051-441-2240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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