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외국인 유학생 30여명 SNS로 대구 홍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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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셜미디어단’ 구성

대구시는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온라인 홍보대사 ‘소셜미디어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자기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하는 유학생.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멕시코 6개국 학생들이 참여했다. 경북대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영남대 7명, 대구가톨릭대 3명, 계명대 2명, 대구대 1명이다.

소셜미디어단은 대구문화를 직접 체험한 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한다. 대구시는 이달부터 3개월간 이들을 상대로 농촌 및 천연자연염색체험, 문화탐방 등을 실시해 SNS에 체험 후기와 소감을 올리도록 할 방침이다. 6월에는 우수한 활동을 펼친 학생을 선발해 상을 줄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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