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향나무 ‘봄맞이 목욕’

  • 동아일보

서울 서초구 반포로 서초역 사거리에 있는 향나무(수령 872년으로 추정)가 봄맞이 목욕을 했다. 24일 서초구청 관계자들이 나무에 물을 뿌리며 겨우내 묵은 때를 씻어주고 있다. 높이 15m, 둘레 3.5m인 이 나무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되고 키가 큰 향나무로 서울시 지정보호수로 등록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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