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초등생 대상 ‘마임’ 연기 특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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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일간 마임 연기를 지도하는 겨울방학 특강 ‘클라운의 세계’ 프로그램을 24∼28일 개최한다. 21일까지 12명을 선착순 모집. 학부모도 강의에 함께 참석할 수 있다.

강의 첫날 클라운 놀이를 통한 ‘신체열기’ 수업을 들은 뒤 요술풍선 만드는 법을 배운다. 이어 저글링, 마임 등 클라운 실기 기초과정과 발성 호흡 등 연기수업, 짧은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수업날인 28일엔 통합 작품 발표회를 갖기도 한다.

강의료는 일반 수강자 4만 원, 돌체 관극회원 자녀는 무료다. 재료비 1만5000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작은 극장 돌체는 인천 최초이자 최장수 사설극장이며, 세계 각국의 연극팀을 초청하는 ‘인천 국제클라운마임축제’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032-772-7361, www.clownmime.co.kr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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