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변호사회 회장 장준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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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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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는 53대 회장에 장준동 변호사(49·사법시험 28회·사진)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1부회장에는 강동규 변호사(49·사법시험 32회), 제2부회장에는 이영갑 변호사(47·사법시험 31회)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

장 회장은 경남 진주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부산지방변호사회 제1, 2부회장을 지냈다. 그는 “시민 법률학교 개설, 무료법률 상담, 저소득층 아동 돕기, 중소기업 고문 변호사 활동 등을 벌일 것”이라며 “해사특별법원 설치를 추진하고, 부산고법에 상고부와 상고심사부 도입, 부산가정법원과 부산지법 서부지원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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