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연세대 서울/특별전형 → 입학사정관제 전환… 음대 제외 모두 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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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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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서울캠퍼스는 정시에서 667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입학원서는 20∼22일 받는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단위는 전부 ‘가’군이다.

올해는 특별전형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전환해 ‘수능 50%+서류 50%’로 선발한다. 제출 서류 중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는 온라인으로 받는다. 새터민 특별 전형을 신설한 것도 연세대 올 정시 특징이다. 일반 전형은 모집 인원 70%를 수능 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30%는 ‘학생부 50%+수능 50%’로 뽑는다. 결원 보충 역시 ‘학생부 50%+수능 50%’ 기준이다. 수능은 표준 점수를 반영하며 인문계만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인문계에서는 제2외국어·한문도 탐구 과목의 하나로 인정한다. 탐구 과목을 2과목 이상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과학탐구는 물리 또는 화학 과목 중 한 과목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학생부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자연계는 과학) 과목만 반영한다.
김동노 입학처장
김동노 입학처장

학년 학기 이수단위 구분없이 반영 교과 영역별 성적으로 각각 3과목 이내,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출석과 봉사활동은 9등급으로 평가한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연세한마음 전형 합격자는 4년간 전액 장학금 및 교재비를 지원한다. 02-2123-4131, admission.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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